◆다이제스트: 3분
◆본 편: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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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테현의 중부지역에는, 에도 말기(19세기말) 부터 쇼와 초기(20세기 초) 에 걸쳐서, 집안사람 중 죽은 사람이 있으면 장례 후에, 고인의 초상화를 절에 모시는 풍습이 있었다. 이 풍습을 “쿠요에가쿠”라고 한다. 에도말기 코카 2년 (1845년)부터 쇼와 5년 (1930년) 까지의 자료가 확인되어 있다. 고인의 생활모습이 풍부한 색채로 그려졌으며 반입체의 조각을 붙인 것도 있다.
서양식의 초상화나 사진이 군대의 전사 및 병사자에게 사용됨으로써 일반에 보급되자, 그것과 교체되어 쿠요에카쿠는 쇠퇴했다. 현재는 절에서 떼내어져 사라져 가고 있다.
본편에서는, 쿠요에가쿠에서 읽혀지는 풍부한 사후의 세계, 타계의 이미지에 대하여, 당시의 사회적 배경, 장의 등의 풍습과 함께 소개하고 있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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